고윤정, 김선호와 호흡 맞출까…홍자매 신작 검토 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안 받고 검토 중"

배우 고윤정이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MAA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출연 검토 중이다.

고윤정의 소속사 MAA 관계자는 21일 "고윤정이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고윤정은 홍자매의 작품 '환혼: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던 바 있다. 그와 더불어 배우 김선호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검토 중이라 두 사람이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급성장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는 고윤정은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분한다.

고윤정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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