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이용식의 울산시대'는 지역방송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송을 능가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KBS울산방송국의 프로그램 '이용식의 울산시대'(기획 김호상, 연출 이석주)가 추석을 앞두고 22일(금) 흥겨운 트롯 한마당을 준비한다.
시청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추석맞이 트롯 한마당'에는 가수 진미령을 비롯해 조승구, 문연주, 강민주, 수근, 원혁까지 '울산시대'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출연자가 함께했다.
출연자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 대결로 녹화 내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가수로 변신한 MC 이용식이 데뷔곡 '돼지꿈'을 부르고 예비 사위 원혁의 신곡 '세잎클로버'도 소개됐다.
'울산시대'는 외부인의 눈에 비친 울산을 남다른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남희석에 이어 현재 이용식이 마이크를 잡고 '울산시대 시즌 2'가 방영 중이다.
'뽀식이' 이용식의 유쾌한 진행으로 이미 유튜브 구독자 2만3000명을 돌파한 '울산시대는' 시청자를 울고 웃기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울산 대표 프로그램의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최정예 트로트 군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추석맞이 이용식의 울산시대'는 22일 오후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 이용식의 울산시대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