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시아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1일 "신시아가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시아는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 역을 맡아 고윤정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작품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2'의 주인공으로 데뷔한 신시아는 극과 극의 면모를 가진 소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신시아는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