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 웹툰과 협업으로 역대급 자체 콘텐츠를 선보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25화 '푸른 반딧불이의 비밀 1편'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 웹툰 속으로 들어간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크림슨 하트'는 익숙한 통제 도시 '레퓨지아'를 벗어나 아무도 넘지 않았던 장벽을 넘어 푸른 반딧불이가 있는 낯선 마법의 땅 '언노운'으로 떠나는 소녀들의 모험담을 담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웹툰과 웹소설로 전개되고 있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르세라핌 앞에 강렬한 붉은 빛의 펜던트가 등장했고 순식간에 '크림슨 하트' 세계 속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우리 빨리 모험을 떠나 보자!"며 두려움 없는 모습을 보여 주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르세라핌에게 '사라진 지도 조각을 찾아 현실 세계로 복귀하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다섯 멤버는 끝을 알 수 없는 협곡 지형, 붉은 안개가 자욱한 황야 등 웹툰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를 누비며 모험을 시작했다.
르세라핌에게 주어진 미션은 절대 쉽지 않았지만 다섯 멤버는 자신과 닮은 게임 캐릭터의 능력을 빌리거나 서로 협업해 난관을 헤쳐 나갔다. 영상 말미에는 세 번째 미션을 부여받은 르세라핌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이어질 '푸른 반딧불이의 비밀 2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 자체 예능 '르니버스'를 공개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2023 FLAME RISES(프레임 라이즈)'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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