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Seven' 美 글로벌 차트 9주 연속 1위


뷔 'Slow Dancing'도 3위 기록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세븐)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빅히트뮤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Seven(세븐)'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글로벌 200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200차트의 경우 K팝 및 아시아 가수 최장기간 진입이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는 해당 차트에 4주, 'Butter(버터)'는 2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정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한편 같은 팀 멤버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 3위, 글로벌 200에서 4위에 등극해 전 세계적으로 방탄소년단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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