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은, 빅웨일엔터 전속계약…정만식·지승현 한솥밥


SBS '국민사형투표' 최유화 후배기자 역 출연

배우 안수은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신인 배우 안수은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안수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배우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영화 '아돈노', '중고거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영화에 출연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안수은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채도희(최유화 분)의 후배기자 역을 맡고 있다. 진실을 탐구하기보다 선동을 만들어내는 채도희를 이해하지 못해 항상 마찰을 겪는 캐릭터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만식, 홍예지, 지승현, 최원홍 박세현, 서재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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