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18일부터 활동 쉬며 휴식 전념

그룹 ITZY 멤버 리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ITZY 멤버 리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리아가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리아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리아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리아가 속한 ITZY는 지난 7월 31일 미니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며,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