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목소리로 승부…'베일드뮤지션' 22일 첫 공개


폴킴·솔라·손동운·신용재 등 심사 맡아
웨이브·유튜브 등에서 매주 금요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뮤지션이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캔버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목소리 하나만으로 승부를 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15일 '베일드뮤지션' 제작진은 "22일 오후 7시부터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되며, 유튜브 M:USB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베일드뮤지션'은 얼굴, 나이, 학력, 이름 등 목소리 이외에 모든 것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본질적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기획사 연습생을 비롯해 아이돌 출신 참가자, 해외 지원자 등 현존하는 보컬 고수들이 몰려온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화려하다. 폴킴을 비롯해 마마무 솔라,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손동운, 신용재, 멜로망스 정동환, 양다일, 쏠 등 톱클래스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MC는 래퍼 한해가 맡는다.

15일 첫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심사위원들은 끊임없는 실력자들의 등장에 감탄을 연발한다. 솔라는 "소름 돋았어"라며 놀라고, 양요섭과 손동운은 "너무 경이롭다", "지금 비상이다. 파이널까지 이렇게 갈 것 같다", "첫 소절부터 황홀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베일드 뮤지션'은 기획·제작 켄버스(Kanverse), 후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플로, TJ미디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이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유명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 등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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