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수미, 탁재훈에 애정 줄었나 "11년 전 지각 고쳐줬는데"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 게스트 출연
16일 오후 8시 5분 방송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주역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16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JT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수미가 과거 탁재훈의 지각 습관을 고쳐줬다고 밝힌다.

김수미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주역 정준하, 윤현민, 유라와 함께 출연한다. 김수미는 '연예계 지각왕'으로 유명한 탁재훈의 습관을 고쳐준 사연들 털어놓는다.

이날 김수미는 FD 출신 정준하의 현장 지휘 덕분에 영화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한다. 또한 "준하가 나를 재밌게 해주려고 하는 거라 행복하다"며 정준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정준하는 FD 식 멘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김수미는 '최애 아들' 탁재훈이 정준하에게 밀리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김수미는 11년 전 탁재훈의 지각 습관을 고쳐줬지만, 뜻밖의 반전 결말로 마무리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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