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권은비가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섭외 러브콜 속 '페스티벌 여신'에 등극했다.
권은비는 최근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다.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쇄도하는 러브콜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9일 개최된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지난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부산 가톨릭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 권은비는 한국교통대, 경희대, 세명대, 연세대 등 전국 각지 20여개 이상의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인천 송도와 강원도 인제, 전라남도 광양, 인천 강화도와 경상남도 창원 등 다양한 지역 행사의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등 해외 페스티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여름 축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 '워터밤 여신'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무대 위 권은비의 우아한 자태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권은비의 여름 대표곡 'Underwater(언더워터)'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각종 축제와 행사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매 무대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어 그의 한계 없는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콘서트 'QUEEN(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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