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풋풋함을 벗어던지고 자유분방한 악동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븐은 14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타겟: 미)'의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개가 걷힌 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등장한 이븐은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븐의 로고가 그려진 깃발을 어깨에 걸쳐올린 모습은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이븐의 강한 포부를 느끼게 한다. 또 곡이 고조되는 듯 리듬감 있게 이어지다가 'TROUBLE' 글자가 나타나며 끝나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속 이븐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네온 컬러를 메인으로 한 의상과 내추럴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헤어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착장을 완성해 와일드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주목 받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그룹이다.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각오로 뭉친 이븐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TROUBLE'은 세상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악동의 모습을 표현한 노래로 이븐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담겼다.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는 'TROUBLE'을 비롯해 'Role Model(롤 모델)', 'Pretty Thing(프리티 띵)', 'Your Text(유어 텍스트)', 'JUKEBOX(쥬크박스)', 'Even More(이븐 모어)'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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