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승기 떠난 '강심장', 전현무·문세윤이 이끈다


MC·포맷 모두 교체
하반기 방송 예정

방송인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가수 조현아가 강심장VS(가제) MC를 맡는다. /더팩트 DB, 어비스컴퍼니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강심장VS(가제)'가 새로운 MC 군단을 꾸렸다.

SBS 관계자는 13일 <더팩트>에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새로운 버전인 '강심장VS'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강심장VS'는 기존 '강심장'과 달리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논쟁을 벌이는 토크쇼 포맷이다.

올해 12년 만에 돌아온 '강심장리그'는 지난 달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MC 강호동, 이승기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으나, 2~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VS'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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