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3일 <더팩트>에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인간의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작품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소희를 비롯해 박서준, 위하준, 수현, 김해숙, 조한철 등이 출연하며 시즌1은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