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가 또다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문수아의 활동 중단은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내린 결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팬들의 양해를 부탁하며 "향후 복귀 가능 시점은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멤버 수현이 건강 문제로 인한 활동 중단을 알렸다. 여기에 문수아까지 활동을 쉬게 돼 빌리는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수아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친동생이다.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두 달가량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미스틱스토리입니다.
먼저 항상 빌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인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금일 이후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복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르게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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