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12일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82억 회를 넘었다. BTS 엑소에 이어 '다이아 클럽' 역대 3위로 빠르게 돌진하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7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EXO, 임영웅,아이유가 자리 잡았다. 임영웅은 82억회를 기록하면서 역대랭킹 3위로 올라 섰고 현재 83억회를 기록중인 EXO를 조만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영웅은 9월12일 기준, 이미 82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골드클럽을 이미 넘어섰고 '다이아 클럽' 달성을 향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합류한 가운데 10월 27~29일·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6회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