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11월 보이그룹 론칭…JYJ 이후 13년 만


8인조 구성, 상세 정보 순차 공개

씨제스 스튜디오가 아이돌 신인 육성 프로젝트로 탄생한 8인조 보이그룹을 11월 론칭한다. /씨제스 로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가 8인조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씨제스는 "아이돌 신인 육성 프로젝트인 'made in cjes(메이드 인 씨제스)'(이하 M.I.C)에서 오는 11월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고 알리며 "M.I.C 연습생들로 구성한 8인조 보이그룹은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력을 알렸다. K팝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 신인 보이그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월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은 2010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뭉쳐 재데뷔한 그룹 JYJ 이후 씨제스에서 나오는 첫 아이돌이다. 씨제스는 JYJ와 함께 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과를 비롯한 다양한 노하우를 집약해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는 각오다.

씨제스는 JYJ 뿐만 아니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를 비롯해 노을과 솔지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반 프로듀싱과 공연 제작 등을 해왔다.

M.I.C는 씨제스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씨제스는 각종 SNS에 트레이닝 과정과 자체 제작 콘텐츠, 브이로그를 통해 일상 등을 공유하는 등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출격을 앞둔 8인조 보이그룹의 상세 정보는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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