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5일 정소민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정소민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로 단숨에 주연 반열에 오르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 영화 '늑대사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 정소민은 지난 4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하는 등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에서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나라로 분해 역대급 코믹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렇게 안방과 스크린,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음해시테그에는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김설현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