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시즌2 제작 확정...크루+개인 모두 지원 가능


춤 좋아하는 10대 여학생 모여라...오늘(4일)부터 참가자 모집

Mnet 스걸파가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고, 오늘(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Mnet

[더팩트|박지윤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Mnet은 4일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시즌 2로 돌아온다"며 "이날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스걸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10대 버전으로, 10대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바탕삼아 '스우파'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걸파'는 10대들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과 트렌디함으로 많은 팬을 양산했고, '스우파'의 인기와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시즌2로 돌아온 '스걸파'는 크루를 넘어 개인으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따라서 크루를 선발했던 시즌1과 달리, 춤을 사랑하는 10대라면 크루와 개인 상관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댄스신을 뒤엎을 다양한 실력자들의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스걸파2'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시즌 2로 찾아뵐 수 있게 됐다"며 오직 춤 하나의 재능만으로 K-댄스신의 확장을 이끌 '월드클래스 틴에이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걸파2' 참가자 모집은 9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춤을 사랑하는 10대 여학생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개인과 크루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와 유튜브 채널 더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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