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10월 솔로 데뷔 확정…"앨범 준비 중"


전 소속사 전속계약 승소 판결 후 솔로 데뷔

츄가 오는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ATRP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ATRP는 "츄가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츄는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츄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꾸밈 없는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수익정산 등을 놓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을 겪다가 2021년 12월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지난 17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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