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한고은이 15년간 인연을 맺은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한고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결같이 믿고 맡겨준 한고은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지닌 배우인 만큼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한고은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경성 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나도 꽃' '불의 여신 정이'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주의보' '언더커버' 등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한고은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과 광고 및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한고은 외에도 배우 곽도원 진태현 박시은 김동준 김현명 손보승 김범준 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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