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암 완치 후 여행 중…"이제 음악에 몰두"


SNS에 여행 사진과 함께 근황 전해

윤도현이 암 완치 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윤도현이 암 완치 소식을 전한 후 여행을 하며 음악 작업 의지를 다졌다.

윤도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잘들 계시나요? 전 잘 있습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하려 합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여행 중 혼자보기 아까워서 틈틈이 카메라에 담은 멋진 영상과 사진 브이로그 등도 차차 공개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10일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검진 후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윤도현은 암 투병 중에도 YB 전국투어를 비롯해 '싱어게인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 진행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 왔다. 지난 6일 투트랙 프로젝트2 vol.2 '착한사람 컴플렉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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