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투어 포문…25일~27일 서울 KSPO DOME 팡파르


신선한 매력-깊은 감성 '대방출' 다양한 무대 선물
서울-대구-부산-전주-인천-안동-대전 등 7개 도시

가수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가 이번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에스이십칠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팬분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신만큼 더 뜨겁고 더 열정적으로 무대를 이끌겠습니다."

가수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가 이번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영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대구 엑스코(9월16~17일) 부산 벡스코(23일~2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10월14일~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28일~29일) 안동 안동체육관(11월11일~12일) 대전 대전컨벤션센(12월9일~10일) 등 지방투어를 갖는다.

서울 대구 부산은 한달전부터 8월22일까지 이미 티켓 오픈 완료됐고, 전주(9월5일) 인천(9월12일) 안동(10월10일) 대전(10월17일) 등 나머지 지역 티켓 오픈 일정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공연 '2023 영탁 단독 콘서트'(탁쇼2)는 지난해 데뷔 17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투어를 통해 영탁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해 보는 희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해 온 라이브네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한다.

영탁은 지난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FORM'을 발매하며 6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두 앨범 연속 하프 밀리언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폼미쳤다'는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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