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日 돔투어 돌입…7만 5천 관객 열광


발매 예정인 일본 신보 타이틀곡 최초 공개

스트레이키즈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첫 돔 투어 5-STAR(파이브스타)의 성공적 포문을 열었다. /JYP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7만 5000여 명의 관중의 함성과 함께 첫 일본 4대 돔 투어를 시작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첫 돔 투어 '5-STAR(파이브스타)'의 성공적 포문을 열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 이들의 돔 투어는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모았고 그 열기는 공연장에서 활활 타올랐다.

첫 공연은 웅장한 무대를 가득 메우는 스트레이키즈의 뜨거운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MIROH(미로)', '특' 등 대표곡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오는 9월 6일 정식 발매 예정인 첫 일본 미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풀버전 음악과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돼 돔 공연장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일본 앨범 첫 타이틀곡이자 일본 오리지널 곡인 'Social Path(소셜 패스)'(feat. LiSA)는 현지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와 첫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스트레이키즈는 9월 6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Social Path(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을 발매하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JYP

또 다른 타이틀곡 'Super Bowl-Japanese ver.-(슈퍼볼)'은 지난 6월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진입에 성공한 정규 3집 '★★★★★(5-STAR)' 수록곡 'Super Bowl'의 일본어 버전으로 신나는 멜로디 위 열정과 패기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이틀 동안 7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족시키고 앞으로 펼쳐질 돔 투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후쿠오카 공연 이어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총 일본 4개 도시 8회 대규모로 이어진다.

스트레이키즈는 9월 6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Social Path(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을 발매하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cial Path'(feat. LiSA) 뮤직비디오 첫 티저는 18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현지 팬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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