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9월 초 컴백…'KNOCK' 이을 신곡 기대감


'퍼포먼스 퀸' 입증할 신곡 준비

이채연이 오는 9월 초 신곡으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W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오는 9월 초 신곡으로 돌아온다.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채연이 오는 9월 초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Over The Moon(오버 더 문)'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채연은 지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압도적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타이틀곡 'KNOCK(노크)'는 SNS 및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고,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기세를 이어 발매 12일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에 진입했고 톱1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이후 음악 방송에도 재소환돼 약 일주일간 활동을 추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채연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다운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초 컴백을 확정한 이채연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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