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초동 20만 장 돌파…전작 대비 2배


9일 MBC M '쇼! 챔피언' 출연

싸이커스가 미니 2집 HOUSE OF TRICKY : HOW TO PLAY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했다. /KQ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싸이커스가 지난 2일 발매한 미니 2집 'HOUSE OF TRICKY : HOW TO PLAY(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한터차트 집계 8월 2일~8월 8일) 20만5895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의 초동 판매량인 10만3318만 장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싸이커스는 '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한 지 12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75위에 등극했던 바 있다. 'HOUSE OF TRICKY : HOW TO PLAY'로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타이틀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22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은 것은 물론, 미니 2집을 통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만 회를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싸이커스는 9일 MBC M '쇼! 챔피언' 출연해 'DO or DIE' 활동을 이어간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