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하트시그널4' 마지막 데이트가 최종 선택의 판도를 뒤흔들까.
4일 밤 방송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될 '1:1 봄꽃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여자 입주자들의 초대장을 받은 남자들은 오직 여행지 만을 보고 데이트 상대를 선택한다. 여자 입주자들이 직접 고른 꽃말과 함께 순천, 통영, 구례, 하동으로 나뉜 여행지에서 각자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우연이 만들어 낼 입주자들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낯선 여행지에서 서로를 마주한 입주자들 사이에는 풋풋한 설렘이 감돈다. 달달한 한때도 잠시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물결치는 마음이 공존한다. 특히 감정의 엇갈림 상황에 놓여 미묘한 온도 차이를 보이는 입주자들의 모습은 긴장과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여행을 마친 입주자들은 여수 낭만 포차거리에 모여 여행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초대장에 적힌 꽃말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입주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이어간다. 8인 8색 사랑의 정의 속에 숨겨진 시그널을 알아차린 입주자들의 희비가 또 한 차례 엇갈린다.
'하트시그널'은 매 시즌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여행에서 러브라인의 판도를 뒤흔든 충격적인 반전의 사건들이 생겼던 바 있다. 이에 이번 시즌4에서도 제각기 자신만의 노선을 굳혀가던 입주자들이 둘만의 마지막 여행을 보낸 뒤 어떤 변화와 반전이 생길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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