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손승연과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최재림 측의 강력 부인으로 인해 빠르게 일단락됐다.
텐아시아는 2일 손승연, 최재림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다"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열애는 업계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도 덧붙였다.
최근 최재림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열애설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손승연의 경우 피프티 피프티와 비슷하게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여론도 제기됐다.
이에 최재림 측은 곧바로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열애설은 20분 만에 종결됐다.
손승연은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한 최재림은 '넥스트 투 노멀' '킹키부츠' '시카고' '마틸다' 등의 무대에 올랐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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