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원빈 목격담 화제


"농작물 키워 주변에 나눠줘"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배우 원빈이 직접 키운 농작물을 주변에 나눠준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다. 이나영(좌)과 원빈(우)의 모습. / 이든나인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13년째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배우 원빈의 목격담이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원빈이 직접 키운 농작물을 주변에 나눠주는 등 그의 농촌 라이프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무려 원빈 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얻었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나 쓴 걸 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라는 글과 함께 아로니아 즙 사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직접 짠 참기름을 주변에 나눠주며 지낸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농촌 라이프를 즐기시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고 예쁘냐" "부모님이 아직 농사를 지으실 텐데 같이 짓는 건가"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농부가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13년째 연기를 쉬고 있으며 광고나 CF로만 팬들을 만나고 있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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