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이브 라운지' 출연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지 2년여 만에 솔로로 출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20일(현지시간)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영국 유수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글로벌 열풍을 이어간다.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정국은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정국은 '라이브 라운지'에서 지난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세븐)'(feat. Latto) 무대와 함께 커버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라운지'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국 BBC의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친다. 정국이 출연하는 '라이브 라운지'는 20일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퍼포먼스)에서 공개된다.

정국은 지난 1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Seven'은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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