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고민시가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고민시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고민시 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고 넷플릭스 '스위트홈', KBS2 '오월의 청춘', tvN '지리산' 등 드라마와 영화 '마녀' 등에 출연했다. '오월의 청춘'으로 2021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고민시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에서 고옥분 역을 맡았다. '밀수'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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