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 2년 만에 이혼? 결혼 반지 실종


"지난 1월 결별 후 이혼 과정" 보도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리아나 그란데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페이지식스, TMZ 등의 현지 매체는 17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 결별했고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6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을 다른 배우들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된지 하루 만이다. 그란데는 자신의 개인채널에 윔블던을 함께 찾은 베일리와 다정한 커플 사진을 올렸는데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통해 "그들은 함께 이혼을 결정했다.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주 몬테치로 자택에서 스몰 웨딩 형태로 결혼식을 올렸다. 고메즈는 로스앤젤레스의 부동산 중개업자다. 그란데는 새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을 수소문 하던 중, 유명인과 부유층으로만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고메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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