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나는 SOLO(솔로)'가 최종 선택만 앞둔 가운데 폭풍 고백이 터진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를 초토화시킨 솔로남의 불꽃 직진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나라 15번지'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특히 한 솔로남은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솔로녀에게 쐐기를 박는데 데이트 도중 물웅덩이를 발견하자 전무후무한 매너 행동을 보인다. '나는 솔로' 역사에 기록될만한 역대급 매너에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깜짝 놀라며 "와~"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녀를 향해 "나 미친 것 같아.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감정이란 게 요동을 친다"며 '불꽃 직진'한다. 단전에서 올라온 솔로남의 진심을 들여다본 MC들은 연신 감탄한다. 데프콘은 "이 남자는 시간이 필요했던 거다. 괜찮아, 멋있어!"라며 극찬하고 송해나 역시 "진짜 감동받을만하다"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3.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1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2위에 올라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나라 15번지'의 최종 선택은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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