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日 투어 성료 후 14일 '쉿' 발표


이전과 다른 강렬한 밴드 사운드 특징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14일 신곡 쉿을 발표한다. /루비레코드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감성 충만한 신곡 '쉿'을 발매한다.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사랑 받는 모트가 14일 오후 6시 신곡 '쉿'을 발표하고 깊은 감성으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드라마 '에이틴'부터 최근 tvN의 '성스러운 아이돌'까지 OST 퀸으로 주목 받는 모트는 최근 일본 투어를 마쳤고 신곡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모트는 지난 6월 3회에 걸친 일본 도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폭넓은 팬층을 끌어 모았다. 관객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에이틴'의 히트 OST '도망가지마'의 후렴을 함께 따라 부르고, 공연 후 팬 사인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트의 첫 일본 투어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모트는 일본 투어 당시 신곡 '쉿'을 라이브로 먼저 공개했다. '쉿'은 모트가 그간 발표한 곡들 중 가장 깊은 감성이 담겼다. 이에 따라 모트의 기존 곡들과는 달리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됐다. 안개같이 깔리는 모트의 스모키한 보컬과 브릿팝 톤의 기타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모트는 이번 신곡 발매에 맞춰 일본 도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트는 15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시티팝 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에서 신곡 '쉿'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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