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11년 동행' SM C&C와 결별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 종료…새로운 도전 나선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이 SM C&C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11년간 몸담았던 SM C&C를 떠난다.

소속사 SM C&C는 14일 <더팩트>에 "신동엽이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양측 논의 하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2012년 SMS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무려 11년간 동행을 이어왔다. SM C&C에 소속돼 있으며 2012년과 2022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속사와 함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신동엽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SM C&C와도 아름다운 이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 SBS 특채로 데뷔한 신동엽은 현재 'TV동물농장'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SNL 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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