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묻은 군번줄 여전"…정해인X구교환, 끝나지 않은 이야기 'D.P.2'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28일 첫 방송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시즌2로 돌아온 'D.P.' 시즌2가 메인 예고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극본 김보통, 연출 한준희) 제작진은 13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알렸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와 마주한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의 고민과 갈등이 한눈에 보인다. 특히 네 사람 뒤에 걸려있는 탈영병들의 사진과 군번줄에 묻은 피가 아직 이들이 마주해야 하는 현실이 버거운 것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D.P.조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탈영병의 흔적을 쫓으며 변함없는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탈영병을 안 잡는 건 어떠냐는 준호의 대사로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제공

아무 일 없이 탈영병을 데려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준호 호열, 범구(김성균 분), 지섭(손석구 분)과 달리 돌이킬 수 없다면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국군본부의 대립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을 더욱 막막하게 한다.

"어쩔 수 없는 거면 그럼 누가 감당해야 하는 겁니까?"라는 준호의 질문은 사회에 화두를 던진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뭐라도 바꾸기 위해 더 이상 방관하지 않기로 한 이들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깊어진다.

'D.P.' 시즌2는 액션과 사회 고발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넘버를 결합하거나 공포 장르를 차용하는 등 각 에피소드마다 한 편의 중편 영화를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장르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구교환은 "시즌1이 탈영병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2는 D.P.의 모습에 더 집중했다"고 전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는 D.P.의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D.P.' 시즌2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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