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형따라 마야로'…3년 만에 예능 컴백


마야 문명 어드벤처…8월 4일 첫 방송

배우 차승원이 형따라 마야로로 3년 만에 예능 고정으로 돌아온다.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3년 만에 예능 고정으로 돌아온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제작진은 12일 차승원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차박사' 캐릭터로 배우 김성균과 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마야 문명 어드벤처를 떠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승원의 숨겨진 비밀인 '마야 문명 덕후' 면모가 드러난다. 마야인들의 체구부터 마야 천문학과 성서까지 방대한 지식을 방출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탐사원정대로 합류한 김성균과 주연은 차박사의 유려한 설명에 순식간에 우수학생으로 변신한다. 숨겨왔던 '마야 덕질'을 실제 문명 탐사로 승화한 차승원은 "나 너무 신난다"를 연발하고 즐거운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요리 실력을 갖춘 차승원의 또 다른 캐릭터 '차셰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멘시코 현지에서 한국식 수육파티를 열고 수육쌈을 먹는 법을 전파한 차승원이 현지인들의 입맛도 저격해 '엄지척' 세례를 받는다.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과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에선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탐사 원정대 3인방이 마야 문명을 탐사하며 미션을 수행해 아홉 개의 열쇠를 찾는 과정은 8월 4일 저녁 8시 4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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