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어지럼증 호소…정밀 검사 예정


데뷔하자마자 컨디션 난조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웨이크원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데뷔하자마자 컨디션 난조로 정밀 검사를 받는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공식 SNS에 "김규빈 군은 현재 어지럼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으며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향후 모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한 5세대 K팝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가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으로 선정됐고 앨범 선주문 판매량 108만 장을 넘어서며 K팝 최초의 '데뷔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표했다. 멤버들은 이날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제로베이스원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하나의 브랜드와 장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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