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주 공연 성황리 마치고 아시아로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콘서트 예정

크래비티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미주 투어를 마쳤다. 7일 타이베이로 출국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스타쉽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아시아 공연으로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달 2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미주 공연을 마친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태영 형준 성민)는 오는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월드 투어 'MASTERPIECE(마스터피스)'를 이어간다. 이를 위해 7일 출국한다.

데뷔 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미주 투어에 나선 크래비티는 지난달 16일 뉴욕을 시작으로 18일 시카고, 20일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안, 22일 애틀랜타, 23일 댈러스, 2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주 6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 투어를 통해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무대부터 발라드 메들리, 그리고 청량비티의 수식어에 걸맞은 청량 퍼포먼스까지 크래비티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크래비티는 오는 7월 8일 타이베이, 7월 29일 홍콩, 8월 5일 마닐라, 10월 28일 방콕에서 아시아 러비티(팬덤명)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비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크래비티가 앞으로 보여줄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5일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그루비'는 발매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싱글 차트(7월 5일 자) 1위는 물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7월 5일 자)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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