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디즈니+가 그룹 NCT 127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디즈니+ 관계자는 6일 NCT 127의 유년시절부터 K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NCT 127:더 로스트 보이즈'를 8월 30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NCT 127:더 로스트 보이즈'는 한 명의 스타이기 이전, 누군가의 아들이자 평범한 학생이었던 멤버들의 유년 시절을 돌아보고 글로벌 스타가 된 이들이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그동안 아이돌 다큐멘터리가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과 현재 활동기를 다뤘다면 이번 'NCT127:더 로스트 보이즈'는 멤버들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는데 집중한다. 인터뷰와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팬들에게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를 특별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단편 영화 '조지아'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제이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페르소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제작을 맡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인류멸망 보고서' '마담 뺑덕' '페르소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던 임필성 감독이 기획자로 참여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NCT 127:더 로스트 보이즈'는 8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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