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션이 아내 정혜영에게 프러포즈 두 번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에게 프로포즈를 두 번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았다.

션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 첫 번째 프러포즈는 계획했던 것과 달랐다"고 말해 어떤 사연인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그는 정혜영과 라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벤트도 공개한다.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션은 최근 4남매가 자신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았다고 느낀 순간도 밝힌다. 션의 이야기를 듣던 라스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해 어떤 이야기일지 주목된다.

아울러 션은 배우 임시완, 박보검, 전 축구선수 이영표 등과 함께 뛰는 러닝 크루의 리더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이 속한 러닝 크루의 가입 조건과 3년간 이어온 '815런'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는 광희가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해 웃음 치트키로서 활약한다. 특히 션의 러닝크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즉석 가입을 신청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션이 정혜영에게 프러포즈를 두 번 해야만 했던 스토리는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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