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지니TV에 따르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아마존 프라임 TOP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 총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TOP10에 올랐다.
국내의 인기도 뜨겁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4회를 기점으로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44.4%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에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은 K-스릴러퀸에 등극했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 탓에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지니TV와 ENA에서 방송된다.
cultur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