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이기광, 유하 감독 드라마 데뷔작 '아이 킬 유' 캐스팅


12일 크랭크 인…첫 촬영 마친 소감 공개도

23일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강지영(위)과 이기광이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아이 킬 유(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트리플픽쳐스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 주연으로 발탁됐다.

23일 영화사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강지영과 이기광이 드라마 '아이 킬 유'(가제, 연출 유하)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한 '흙수저 알바생'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범한건설의 친손녀와 닮은 외모로 그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설 역할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강지영이 태권도 유망주 출신 '흙수저 알바생'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 등 1인 2역을 맡았으며, 이기광은 재벌 3세 지연의 이복오빠이자 지연에게 열등감을 지닌 호중 역을 맡아 강지영과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아이 킬 유' 제작진은 첫 촬영을 마친 강지영과 이기광의 소감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강지영은 "액션이 쉽지 않지만 촬영장 분위기도 재밌고 또 즐기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이기광은 "출연작 중 처음으로 몸을 쓰는 신이 많고 악역으로 등장하는 만큼 열심히 대본 공부와 무술 연습에 집중해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크랭크 인했으며 오는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1993년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충무로에 데뷔해 '결혼은 미친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유하 감독이 데뷔 후 첫 드라마 연출을 통해 보여줄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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