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더 킬러'·'강릉',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진입


아센디오, 영화 3편 제작 및 투자 참여
"제작 역량 강화해 글로벌 시장서도 좋은 평가 받을 것"

늑대사냥 더 킬러 강릉 등 아센디오가 제작과 투자에 참여한 영화 3편이 최근 넷플릭스 영화 부문 시청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센디오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지난해 아센디오가 제작과 투자에 참여한 한국 영화 3편이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강릉'이 최근 국내 넷플릭스 영화 부문 시청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센디오는 지난해 소속 배우 장혁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와 '강릉'을 제작해 스크린에 걸었다. 또 서인국 장동윤 주연 액션 영화 '늑대사냥'은 투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센디오는 한국 영화가 OTT 플랫폼에서 재조명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회사가 제작 및 투자를 한 3편의 영화가 국내 넷플릭스 상위권 진입을 발판으로 제작 역량을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라며 "K 콘텐츠가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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