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함께 또 따로 빌보드 차트에서 성적을 내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Take Two(테이크 투)'가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48위로 진입했다.
이 외에도 'Take Two'는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1위로 직행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The Planet(더 플래닛)'은 '글로벌(미국 제외)'에 118위로 재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솔로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가의 첫 솔로 앨범 'D-DAY(디-데이)'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32위, '톱 앨범 세일즈' 38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페이스)'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0위, '톱 앨범 세일즈' 62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OST 'Angel Pt. 1(앤젤 파트.1)'으로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글로벌 200' 40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핫 R&B/힙합 송'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정국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로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3 BTS FESTA(2023 BTS 페스타)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축제를 펼치며 아미(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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