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D.P' 시즌2 공개 앞두고 데뷔 10주년 팬 미팅 개최


7월 22일 서울 시작으로 10월까지 팬 미팅 월드투어 확정
대표작 'D.P' 시즌2는 7월 28일 공개

정해인이 데뷔 10주년 팬 미팅 열 번째 계절을 통해 오는 7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마카오, 홍콩, 자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정해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로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오는 7월 22일 서울에서 팬 미팅 '열 번째 계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8월 6일 마닐라, 13일 마카오, 9월 12일 홍콩, 16일 자카르타, 30일 일본, 10월 21일 방콕, 29일 싱가포르 등 팬 미팅 월드 투어를 확정했으며 이 외 지역도 향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정해인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오는 7월 28일 정해인의 대표작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시즌2 공개가 확정되면서 정해인 팬 미팅을 향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정해인은 2013년 데뷔 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 '설강화' '커넥트', 영화 '역모'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 등 드라마·영화·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배우다.

팬 미팅과 함께 'D.P' 시즌2 안준호 역으로 돌아올 정해인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정해인은 "'D.P' 시즌2는 시즌1과 이어지는 하나의 작품이다. 아직 마무리가 안된 이야기도 있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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