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이석훈, 영육아 보육시설에 육아용품 기부


아동용품 '슈퍼대디' 모델로 활동
아이 위한 선행 프로젝트 힘 보태

이석훈(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최근 서울 소재 꿈나무마을 연두꿈터에서 열린 기저귀&물티슈 100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에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부원장, 중원주식회사 대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원장(왼쪽부터)과 함께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동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슈퍼대디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영유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연두꿈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퍼대디 운영사 중원주식회사도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과 함께 이번 기부를 진행한 중원주식회사 관계자는 "슈퍼대디 모델 이석훈과 함께한 첫 기부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석훈은 아들의 돌을 맞아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에게 기부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에 동요 선생님으로 출연해 노래 '나의 처음 사랑'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선행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와 유튜브 예능 '썰플리' '월간 더 스테이지' MC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굿 데이(Good Day)'에 참여했고,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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