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킹덤 멤버 아서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킹덤 팬카페를 통해 아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아서는 그동안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으며, 최근 들어 컨디션이 많이 호전돼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 끝에 활동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컨디션 체크 및 건강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킹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서는 지난달 14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 어려움 호소 등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서가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 어려움을 호소해 아티스트와 논의 후 충분한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아서의 복귀에 따라 킹덤도 다시 7인 체제로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킹덤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6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을 통해 미국, 이탈리아 등 9개 국가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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