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아중이 플럼에이앤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일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김아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데뷔한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싸인' '펀치' '명불허전', 영화 '더 킹' '나쁜 녀석들:더 무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아중은 지난해 종영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톱스타 김아중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지난달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故(고) 강수연 배우 1주기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렇게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온 김아중은 새 소속사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아중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에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유인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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