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컴백...'미션 임파서블7', 7월 12일 국내 개봉


북미보다 하루 빠르게 개봉...여름 극장가 접수 예고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7월 12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올여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과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7'까지 최근 출연한 모든 영화를 여름 극장가에 선보이게 됐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7'의 국내 개봉일은 제작국가인 북미와 시차를 고려했을 때 하루 빠른 일정으로, 국내 관객들이 북미 관객보다 먼저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7'은 톰 크루즈가 기나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관람 패턴이 바뀐 관객들이 극장 관람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서 내놓은 결과물로 관심을 모은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가 담겨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톰 크루즈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이번 시리즈부터 투입되는 새로운 인물들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에단 헌트의 믿음직한 팀원들인 벤지(사이먼 페그 분)와 루터(빙 라메스 분), 일사(레베카 퍼거슨 분)와 함께 지난 시리즈부터 합류한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인 그레이스(헤일리 엣웰 분)의 미스터리한 이미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올타임 레전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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