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채널A 대표 장수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가 '건강의 아이콘' 강호동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30일 채널A는 '나는 몸신이다' 시즌2의 제작을 확정하고 MC에 강호동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매회 주제에 맞춰 SNS를 달군 '힙하고' 트렌디한 몸신들을 초대해 그들만의 비법을 공개하고, MZ세대를 대표하는 닥터 크루와 함께 헬스케어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나는 몸신이다'의 새 얼굴이 된 강호동도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첫 녹화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는데 행복해지려면 우선 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몸이 행복의 시작이자 출발이다"라며 "'나는 몸신이다'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제작을 맡은 김순겸 CP는 "MZ세대의 트렌디한 건강관리 노하우와 차별화된 정보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가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내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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